adieu 2020
2020년을 되돌아 보며..
모두가 알다싶이 2020년은 covid19 로 시작하여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한해였던거 같다.
마스크를 찾고 쓰고 가 일상이 되었고 소독의 생활화가 점차 몸에 배는 그런 일상
평소 기록을 잘 하지 않는 습관을 탈피하고자 적어도 programming 과 deep learning researching 결과에 대해서는 블로깅을 하고자 github io 를 시작했지만 일상의 바쁨 ( 결국은 귀차니즘 ) 이 모든것을 이겨버린 한해
올 한해에 대한 기록을 정리하고자 한다.
2020년의 성과
###1. 시스템 트레이딩 의 시작 대학원 시절 처음 알고 접하게 된 시스템 트레이딩.
프로그래밍 기반으로 컴퓨터가 알아서 주식, 선물을 매매한다. 이 얼마나 멋진 이야기 이던가
특히 과거 주식으로 약간 의 맛을 본 필자로 선 오랫동안 시도해 보고 싶었던 일이였다.
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시스템이 돈을 벌어준다. 이 얼마나 환상적인 이야기 인가?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그 이후 꽤 오랫동안 좋은 전략 하나 얻지 못하고 허송세월 하고 있었으나..
올해는 달랐다. 기회가 좋게 작년부터 알고 지내던 분들을 통해 전략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고 이 결과 운좋게 선물 시스템을 운영해볼수 있게 되었던것.
시장의 상황도 좋게 어울러졌으니 당연히 수익 청산으로 (수익률을 밝히지 않겠다. 50%는 훌쩍 넘는다) 마무리 했지만…
처음하다보니 당연히 mdd 에 의해 흔들려도 보고 전략을 조금씩 조금씩 변경하다가 한방 얻어 맞고 레버리지 컨트롤 잘 못하고 (돌이켜보면 결국은 마인드 컨트롤 부재)
그래도 처음 시작한거 치고는 수업료도 많이 안내고 수익을 낸것에 감사 또 감사하다.
다만 올해 장이 10년만에 온 대 수익장인거 같다는것이 문제 아닌 문제
그래서 인지 다가올 2021년이 사실 더 두렵다. 온전히 마주해야할 현실이 어떨지는 지금부터가 진짜인듯..
###2. Vision based deep learning career 거진 10년 가까이 윈도우 계열에서 SW 개발만 진행해 오다가 3년전부터 조금씩 준비해오던 deep learning 으로의 career 전환을 시도해왔고 약 2년전부터 어설프게 겉으로는 deep learning engineer 이라고 소개해왔던 나였다.
기존에 SW 개발할때도 그렇지만 2년정도 하면 대충 깜냥이 생긴다고 이제는 제법 논문도 혼자 막 찾아보고 논문 만 보고 구현해보고 눈문간의 차이점도 비교하고 또 그 사이에서 insight 도 생기는 수준이 된건같다.
업무관련된어서는 vision based positioning 과 관련된 기술 survey 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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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혀 몰랐던 visual odometry 에 대한 개념 이해도와 관련 기술인 SLAM 에 대한 분석을 하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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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ep slam 관련 분야에 대한 관련 논문 survey 를 많이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. (세상엔 참 신기한게 많다고 느낀..)
- scene retrieval survey
scene classification 의 한계를 느끼고 찾아본 도메인
- Bow
- Netvlad
- R mac
- auto encoder 의 다양한 survey
feature extractor 관점에서 auto encoder 의 성능이 더 좋다는 내용이 많아 시도함
2021년 계획
- visual slam 좀더 파보기
- scene retrieval or scene classification based probabilistic positioning